서울대, 한예종 실기 / 조형 수업
입시를 준비하면서 머리를 감싸고 고뇌하는 일이 많아졌다. 집안의 생계 문제, 공부, 그림, 그 밖의 여러 가지 것들이
나를 잠시도 쉬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로 인한 고통과 머릿속을 깨끗하게 만들고 싶은 생각을 흰 색의 지점토를 이용해
부조로 표현하였다. 고통스러운 몸을 흰 색으로 덮었지만, 결국 고뇌라는 감정은 몸의 근육처럼 고스란히 작품에 드러난다.
구로구 전원미술학원(전 선형색입시미술학원) 서울대 / 한예종
예술입니다. 전원의 그림은 역시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