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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잉_001_01 / 연필 잡는 방법과 요령

by 선형색 posted Apr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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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필 잡는 방법과 요령

 

• 연필을 잡는 파지법은 선 종류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1.jpg 그림 1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2.jpg 그림 2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3.jpg 그림 3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4.jpg  그림 4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5.jpg 그림 5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6.jpg 그림 6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7.jpg 그림 7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8.jpg 그림 8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9.jpg 그림 9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10.jpg 그림 10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11.jpg 그림 11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12.jpg 그림 12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13.jpg 그림 13            

 

1. 짧게 잡기

 : 정교한 표현이 필요할 때나 강한(진한) 선이 필요할 때 방법으로 새끼손가락 손톱 등 부분을 켄트지에 지지하고 사용하면 더욱 정교한 표현이 가능하다.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1.jpg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5.jpg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6.jpg

 (그림 1, 5, 6)

 

2. 편하게 잡기

 : 초보자들에게는 편하지 않겠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으로 어둡기에 비례해서 연필 길이에 변화를 주게 된다.

   원하는 연필 선의 성격, 강도, 길이에 따라 연필심 끝부분에 상태를 촉감으로 느끼면서 선을 그어야 한다.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1.jpg

 (그림 1)

 

3. 세워 잡기

 :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선이 필요할 때 파지(把指)법으로 엄지와 검지, 중지만으로 연필을 잡게 된다.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3.jpg

 (그림 3)

 

4. 눕혀 잡기

 : 주로 뭉개지는 넓은 선으로 밑 색을 칠할 때 주로 사용된다. 이 방법으로 대부분 다섯 손가락 모두를 사용해서 파지(把指)한다.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7.jpg

 (그림 7)

 

5. 길게 잡기

 : 형태 작업 초반에 윤곽선이나 구도를 잡을 때 방법으로 흐린 선을 그을 때도 사용된다.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2.jpg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8.jpg

 (그림 2, 8)

 

6. 펜처럼 잡기

 : '사고의 전환' 드로잉과 같이 책상에서 드로잉을 하게 되면 글씨 쓸 때처럼 연필을 잡고 그리게 된다.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9.jpg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10.jpg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11.jpg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12.jpg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13.jpg

 (그림 9, 10, 11, 12 13)

 

■ 드로잉(소묘, 데생)은 이젤과 화판을 사용해 켄트지를 세워서 그리게 되는데, 연필을 사용해 이젤 화를 그릴 때는 위 [그림1]에서처럼 엄지와 검지(집게손가락)를 사용해서 잡아주고, 나머지 손가락으로는 연필을 가볍게 쥔다.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1.jpg

 (그림1)

 

■ 밝은 선을 긋기 위해서 엄지와 검지, 또는 엄지, 검지, 중지만으로 연필을 길게 잡고 칠하는 방법도 있다.

 

■ 이젤 화를 할 때 수직선이나 수평선, 또는 대각선 등 여러 방향으로 선을 긋게 되는데, 어떤 경우에든 엄지손가락 손톱이 정면으로 보이도록 손 모양을 유지해서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엄지손가락 손톱이 옆으로 돌아가게 되면 손목이 꺾여 힘 조절하기가 어렵고, 손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그림을 오래 그리기가 어렵다.

 

■ 연필로 그림을 그릴 때는 켄트지에 닿는 연필심 끝부분이 얼마나 마모되어 있는지를 촉감으로 느끼면서 연필을 돌리고, 세우고, 눕히고를 반복해서 그리게 된다. 또한 연필을 길게 또는 짧게 잡으면서 능수능란하게 연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 간혹 손가락 관절이나 손날 또는 날카로운 손톱 끝으로 화면을 스치거나 누르면서 그림을 그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는 그림에 얼룩이 생겨 지저분해지거나, 화지에 흠집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초급자는 어렵겠지만 [그림4]처럼 새끼손가락 손톱 등 쪽을 지렛대처럼 고정해서 정확한 곳에 선을 그을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 손톱 관리도 필요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04.jpg

 (그림4)

 

 

■ 요즘처럼 사고의 전환을 위한 드로잉을 책상에서 할 경우 펜을 잡듯이 연필을 잡게 된다. 그러면 손날 부분이 화지를 스치면서 선을 뭉개거나 얼룩을 만들게 된다. 미술 연필을 펜처럼 잡고 그릴 때는 마우스를 사용할 때처럼 손목 두상골(Pisiform_그림11) 부분을 화지에 데고 선 긋기를 한다. 또한 손 밑에 깨끗한 종이를 받치고 그리면 얼룩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개봉동미술학원_드로잉_001_01_11.jpg

 (그림 11)

 

• 선생님이 수채화나 드로잉 시범을 할 때 그림도 봐야겠지만 연필을 잡은 선생님의 손 모양과 손동작도 잘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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