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타주(Frottage)
나무판이나 잎, 천 따위의 면이 올록볼록한 것 위에 종이를 대고, 연필 등으로 문지르면 피사물의 무늬가 베껴진다. 그때의 효과를 조형상에 응용한 수법.
원뜻은 '마찰'이라는 의미의 프랑스 어 frotter에서 나왔다. 작자의 의식이 작용하지 않은 차원에서 우연히 나타나는, 그 예기하지 않았던 효과를 노린다는 의미에서는, 데칼코마니너 터사슴, 혹은 오토마티슴과 같은 성질의 것이다.우연한 효과를 노리는 것뿐만 아니고, 몇가지 피사물을 의식적으로 짜맞추는 경우도 있고, 혹은 거기에 나타난 무늬에서 힌트를 얻어 붓을 가하는 경우도 있다. 이 수법은 우연이나 무의식을 존중하는 초 현실주의에 의해 다루어졌다.특히 독일 태생 에른스트는 콜라주와 함께 수법을 즐겨 사용하고 있다.
1926년의 <박물지>는 이 수법을 구사한 화첩으로서 유명하다. 그는 어느날, 마루 바닥의 얼룩을 보고 있다가 거기에서 온갖 환각이 생긴다는 것을 깨닫고, 이 수법을 발견했다고 한다.<박물지>에서는 문질러 나타낸 나뭇잎이나 헝겊 따위가 인간의 머리, 괴물, 바다의 풍경 등으로 변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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