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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감(볼륨)의 표현 6단계 - Tone

 

- 교과서나 일반 소묘 이론 책에서는 '어두운 쪽 중간 톤'을 제외한 5단계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이처럼 5단계로 설명을 할 경우 톤을 설명하고 구분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이 설명하는 6단계는 교과서에서 정의한 이론이 아니라 그림을 직접 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하는 선생님이 정한 규칙임을 밝히며, ‘밝은 쪽 중간 톤’과 ‘어두운 쪽 중간 톤’의 비교는 그림을 전공한 사람이면 누구나 중요한 요소임을 알면서도 간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이 명암 6단계는 기초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하고, 후에는 10단계를 이해한다.

 

드로잉_002_04_01_web.jpg

 

드로잉_002_04_02_web.jpg

 

 

A. 가장 밝은 곳

 - 빛을 받아 가장 밝아 보이는 부분으로 물체의 고유 명도를 결정한다. 그 부분은 정확하게는 ‘풀 나이트’ 부분이다. 흰 석고는 포인트 부분에 흰 부분을 남기고, 붉은색 벽돌은 포인트 부분(하이라이트)도 색을 칠하는 이유다.

 

* 입시 그림은 시간 안에 빠르게 완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물체색(밑 색)을 빨리 깔아줘야 하는데, 암부에 색만을 빨리 칠한다고 빨리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전체적인 색감을 빠르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B. 밝은 쪽 중간 톤(tone)

 - ‘중명부’라고도 하며, 명부와 터미네이터를 연결하는 부분으로 어둡기 단계가 많이 생기게 되는데, 둥글고 완만한 덩어리는 단계가 넓게 생기고, 급한 덩어리는 중간 톤 면적이 좁게 된다.

 

위 그림 ‘가’ 부분과 ‘나’ 부분을 비교해 보면서 이해해 보자.

 

C. 가장 어두운 곳(터미네이터)

 - 빛을 받지 않는 부분 중에서 빛을 등지기 시작한 부분으로 그 덩어리 안에서 가장 어둡게 표현한다.

 

D. 어두운 쪽 중간 톤(tone)

 - 터미네이터와 반사광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부분으로 반사체는 급하게 밝아지고, 비반사성 물체는 서서히 밝아지도록 표현한다.

 

E. 반사광

 - 물체 주위에서 반사되는 광선을 말하며, 물체의 끝부분에 생기는 밝은 부분을 말하기도 한다.

 

F. 그림자

 - 다른 물체에 의해 빛을 받지 못해 어두워진 부분

 

- 그림에서 ‘가’와 ‘나’ 부분을 비교해 보자. ‘가’는 급하게 꺾이는 터미네이터 부분이고, ‘나’는 둥글게 돌아가는 터미네이터다.

 그림에서 ‘가’는 급한 느낌이고, ‘나’는 완만한 느낌으로 표현했는데, 그 느낌 차이는 무엇 때문에 생기는 걸까?

 

 밝은 쪽 중간 톤의 넓이 변화로 꺾이는 느낌 차이가 생긴다.

 

밝은 쪽 중간 톤 면적이 좁을수록 급한 느낌이 들고, 넓을수록 완만하게 느껴진다.

- 먼저 명부와 암부를 정확하게 구분할 줄 알아야 하고, 기본 색감이 칠해진 다음에는 그늘과 그림자를 구분하기 위해 덩어리와 반사광의 이해가 필요하다.

 

- 그러면 반사광이 그림에서 어떤 효과를 주는 것일까?

 반사광을 표현하는 것은 그늘과 그림자를 구분하는 것으로 덩어리 감을 느끼게 하고, 볼륨감이 강조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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