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셨어요?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아직 채 여름이 가시지 않았는데 여름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이 며칠앞으로 다가왔어요.
여름 내내 비가 너무 자주 내리는 바람에 올 여름은 여름인가 싶을 정도로 시원하게 보냈는데
늦더위가 있으려나 봅니다.
아침부터 볕이 한여름 같습니다.
요즘 어찌 지내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늘 바쁘신 분이라 여전히 열심히, 바삐 지내고 계실 것 같군요.
저는 올해 몸이 많이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더 신경을 쓰고 관심을 기울여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져서
식습관도 예전에 비해 많이 바뀐 상태입니다.
천둥이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풍요롭고 정겨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
비가 많이 오는지, 더운지도 모르게 시간만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은 정신 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작년보다는 덜 더웠던 것 같구요.
올 들어서 건강이 좋지 않으셨군요. 트윈맘님께서도 몸을 생각지 않으시고
움직이시는 것 같더군요. 너무 너무 하시는 일이 많으시니까요.
건강 생각하시며 편한 맘으로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어제 잠깐 쉬려고 '잃어버인 추억을 찾아서' 눈팅 같었습니다.
정말 사진 잘 찍어셨더군요. 특히 파프리카, 해바라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풍선한 한가위 명절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하고, 명절 인사 더욱 감사합니다.
지금 집필 중인 책이 마무리되면 찾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