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계세요?
새롭게 한 해가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이 가고 2월도 중순을 지나고 설이 다가옵니다.
모처럼 비가 내려 메마른 대지를 촉촉히 적셔 주더니 오늘은 날이 개일 모양입니다.
이제 길고 긴 겨울도 그 끝이 보이는군요.
갑자기 그동안 사용하던 컴이 고장이 나는 바람에 오래되기도 하고해서 이참에 새컴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며칠동안 프로그램 깔고 자료 옮기느라 바삐 지냈습니다.
시댁이 그리 멀지않아 저희는 내일 고향으로 갑니다.
그래도 이번 설은 연휴가 길어 다행입니다.
설연휴 즐겁게 잘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학원 수업에서나 쇼핑, 은행, 출판 .....
지금은 카톡이나 밴드도 컴으로하게 되니까요.
3월 안으로 또 다른 출판 계약으로 좀 정신이 없을 듯 합니다.
twinmom님께서도 가족분들과 정겨운 설날이 되시고
다복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