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대입 수시/정시 구분 유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도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구분이 유지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핵심 평가자료인 자기소개서와 교사 추천서 폐지는 대학 등 직접적 이해당사자와 전문가 의견을 들어 8월 말까지 결정한다.
지난 5. 31.(목)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는 「대학입시제도 개편 공론화 범위」를 발표하면서, 국민적 관심도, 대입 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 전문적 판단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술적·전문적 성격이 높은 사항 등에 대해서는 대입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온 교육부가 논의하여 결정할 것을 교육부에 통지한 바 있다.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의 공론화 범위 및 권고사항 등에 대한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공론화 범위 미포함 및 교육부 결정 통보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교육평가전문가, 대교협 및 평가원 추천 연구자 등과 함께 대교협, 평가원 등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전문가 및 직접적 이해관계자 중심의 간담회, 설문조사·서면조사, 대입정책포럼 등 의견수렴 및 전문적·기술적 검토를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국가교육회의 권고 및 부대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국가교육회의의 시민 참여형 숙의 공론화 및 학생부 기재 개선 정책 숙려 내용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8월 말까지 종합적인 대입 개편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국가교육회의 공론화 범위 결정 관련 교육부 후속조치계획 |작성자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