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라쥬(Collage) 기법
'꼴라쥬(Collage)'는 '풀칠', '바르기' 따위의 의미였으나, 전용되어 화면에 인쇄물, 천, 쇠붙이, 나무조각, 모래, 나뭇잎등 여러 가지를 붙여서 구성하는 회화 기법 또는 그러한 기법에 의해 제작되는 회화들을 말한다.
대개 입체파 화가들이 물감대신에 신문지, 우표, 벽지, 상표, 옷감, 사진 등의 실물을 붙여 구성하던 '파피에 콜레'라는 기법에서 확대되었으며 이 후 1960년대 '팝 아트'를 거쳐 계속 많이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