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감(볼륨)을 표현하기 위한 Tone 단계
[주의 1]
이 설명에 설정은 석고상을 흰 바닥에 놓고 그리는 경우를 설명하는 것으로 만약 석고가 아닌 다른 물체(어두운 물체, 반사가 강한 물체 등)라면 어두운 단계가 달라지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주의 2]
지금 설명하는 ‘어두운 중간 톤’은 교과서에선 없는 설명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가 만든 단계이다.
그러므로 학교 시험에서는 ‘어두운 쪽 중간 톤’이라는 명칭은 없다.
• ① < ② < ⑤ < (④, ⑥) < ③
- ①과 ②는 빛을 받은 명부다. 여기서 ①은 ‘하이라이트’로 가장 밝은 곳이 된다. 여기서 ‘①’ 하이라이트는 그림 전체에 포인트 하이라이트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한 덩어리 안에서 가장 밝다는 것을 말한다.
- 한 그림 안에서 포인트는 1~3개가 있을 수 있는데, 포인트는 가장 어둡고, 가장 밝은 면이 이웃한 부분(덩어리)이다.
- ‘①’보다는 ‘②’가, ‘②’보다는 ‘⑤’가, ‘⑤’보다는 ‘④, ⑥’이, ‘④, ⑥’보다는 ③이 어둡다.
- 여기서 ‘④’와 ‘⑥’을 같은 어둡기로 묶은 이유는 서로 어둡기가 다양해 어느 곳이 더 어둡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 가끔 어두운 쪽 중간 톤이 밝은 쪽 중간 톤보다 밝은 경우가 있다. 석고상 아리아스 하악각(아래턱)과 볼의 경우가 그런 경우인데, 가슴에서 반사되는 반사광의 강해서 그런 경우가 생긴다. 하지만 기초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톤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 E < F < C
- 흰 석고상을 그릴 경우 ‘⑤’보다 ‘⑥'’가, ‘⑥’보다 ‘③’가 어두워야 한다.
- 선생님들이 “톤이 틀렸다”라고 지적하시는 경우 ‘① < ② < ⑤ < (④, ⑥) < ③’, ‘⑤ < ⑥ < ③’, 대비가 틀렸다는 것이다.
<톤 정리>
1. ① < ② < ⑤ < (④,⑥) < ③
2. ⑤ < ⑥ < ③
3. 대비(멀리 갈수록 밝은 곳은 어두워지고, 어두운 곳은 밝아진다.)
- 그늘
빛을 등진 부분. ③, ④, ⑤를 말한다. 그늘 안에 어느 한 부분에선 어둡기와 그림자의 어둡기가 같은 부분이 있다.
(*주의/ 생각해 보기)하지만 터미네이터 ③은 그림자의 어느 부분보다 어두워야 효과적이다.
- 그림자
빛이 가려진 부분으로 ⑥를 말한다.
* 빛을 받은 부분 - ①, ②는 명부
* 빛을 받지 않은 부분 - ③, ④, ⑤, ⑥은 암부 (③, ④, ⑤- 그늘, ⑥-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