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면체’ 정복하고 이해하기
‘육면체’ 명암 처리 이해하기
우리가 보는 모든 사물은 육면체(입방체), 원기둥, 원뿔, 구를 기본 구조로 한 변형 형태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중에서 육면체와 구의 구조를 완벽하게 이해한다면 어떠한 물체를 표현한다 해도 큰 문제는 없으므로, 육면체와 구에 관한 설명을 충분히 이해하고 반복적으로 그려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림 A-1
- 육면체를 설명한 책 중에서 이 부분을 잘못 설명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 ‘X’ 면에서 화살표 방향으로 갈수록 어두워져야 하는데, 이유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반사광 때문이다. 즉, 빛을 받은 부분도 반사광을 받을 수 있다.
- 위를 향한 면은 관찰자 눈에서 멀리 갈수록(화살표 방향) 어두워진다.
- a.밝은 곳 / b.밝은 쪽 중간 톤 / c.터미네이터 / d.어두운 쪽 중간 톤 / e.반사광 / f.그림자
그림 A-2
- a에서 b로 갈수록 밝아져야 하고, 그림자(c)는 화살표 방향으로 갈수록 밝아진다.
- a에서 b로 갈수록 밝아지는 것은 반사광 때문이고, 그림자(c)가 화살표 방향으로 갈수록 밝아지는 이유는 빛의 산란 때문이다.
그림 A-3
- b 면과 d 면은 직각으로 꺾인 모서리 부분이지만 꼭 그림에서처럼 b 면과 d 면이 만나는 부분에 좁게라도 밝은 쪽 중간 톤 처리를 해야 한다. (※입시 그림에선 꼭! 지켜야 한다)
이 부분에 변화가 그림에 조미료 역할을 한다.
※ 볼륨감 표현 규칙- 꺾이는 부분은 중간톤 처리를 하고, 덩어리 끝부분은 정리한다.
<꺾인 부분과 중간 톤의 관계 이해하기>
· 원인을 알고 그릴 수 있게, 충분한 대화와 이론, 시범 수업이 필요하다.